쓴맛을 느끼고 나면 단맛이 더욱 달게 느껴질거에요 -All That Record-

쓴맛을 느끼고 나면 

단맛이 더욱 달게 느껴질거에요 

-All That Record-

 

 

제가 선택한 격려명언입니다~

 

단순히 미각으로 봤을 때도 쓴거 먼저 먹은 후에 단거 먹으면 더 달고 맛있잖아요

먹는것에 비유했지만,

우리 인생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인생의 쓴맛? 어떤게 있을까요?

얼핏 떠오르는건...

 

✔실패한 첫사랑

 

✔녹록치 않은 직장생활

 

✔사람한테 뒷통수 맞은 경험

알고보면 가스라이팅하는 건데 잘 챙겨주려고 하는 사람인줄 착각했던 것

 

✔직원 위하는 척 하는 회사의 두얼굴

겉으로는 잘해주는 듯하지만 정말 원하는건 오로지 회사의 이익창출, 직원들 편가르기.

직원은 일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회사

 

✔사람을 믿고 진심을 나누고 정겹게 지내던 친구도 거리가 멀어지고 생활이 달라지면 멀어지는 그런 허전함 

 

이런거 생각하면 아 진짜 인생 씁쓸합니다.  속이 쓰립니다 

왠지 참 의미없고 허무하게 느껴지지요

 

누구에게나 있었을 법한 인생의 쓴맛~복기하지 말고...

혹시 떠오르더라도 그 생각에 집착하지 말고 그냥 흘러보내면 될 거 같아요.

 

그런 생각들이 오면

오래된 동네친구를 만난 듯

옛 이야기 조금만 하고 

늘 했던 그런 이야기 

뻔하잖아요

누구집에 누구는 어떻더라~

장독대가 몇개 있다더라

그렇게 가볍게 듣고 넘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로 생각하고 그냥 흘려보내면 될 거 같아요

 

 

강물이 흘러가는 장면을 상상한 후

거기에 종이배를 하나 띄웁니다

 

 

그리고

내게 떠오른 씁쓸한 기억들

쓰린 기억들을 종이배에 다 담아요

그리고 종이배를 강물에 띄우는거죠

안녕~나를 괴롭히던 인생의 쓴맛이여~

 

인생도 흘러가는 거니까요~

나쁜 감정은 흘러버리고 

오늘에 집중해서 살면 되겠지요

 

그러다가 살다보면

사람보는 눈도 좀 달라졌을 거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들어가면 곤란할 거 같은 회사도 금방 분간할 수 있게 될 거게요 

 

달라진 안목하에 좋아 보이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인간미 좀 있는 회사에도 들어갈 수 있고,

재미있는 인생사를 만들 수도 있어요

 

그러면 혹시 그런 부분들이 내 바람에 좀 못미치더라도 쓴맛을 느껴봤기에 좀 달달하게 느껴질 수 있을거 같아요.

 

계속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워가고 더 성장하고 더 나아지겠지요~

인생을 살수록 달달해지겠지요?

 

아 인생 참 달다 싶을 수도 있지요~

우리 인생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