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는 충돌조절장애..

삶에 큰 미련이 없는 저..

어릴때부터도 크게 사는 것에 대한 애착이 없던 저..

힘들고 짜증나고 화나고 미칠것 같으면

죽고 싶다 살기 싫다..

뛰어 내릴까, 운전하다 그대로 들이받을까

충동적인 생각이 솓구칩니다...

아이들의 엄마니까,

불쌍하고 안쓰런 엄마의 딸이니까..

참아야지 하고..

이러면 안되지 하지만...

뭔가 힘든 것이 계속되면 

죽고싶다.. 라는 생각이 자꾸 커지며

충동적으로 창밖이나 난간을 쳐다보고,

물가 근처면 물을 쳐다보고..

운전 중이면 도로 밖 낭떨어지를 쳐다보고...

충돌조절장애가 더 커지면...

이런 마음도 충돌조절장애인거겠죠?